한국 외국인등록증 새로운 모델로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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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5-30 09:15본문
지난 1일부터 전국 32개 법무부 출입국사무소에 발급하던 외국인등록증을 한국조폐공사가 제조, 발급하는 체제로 바꿨다.
한국조폐공사는 17일, 대덕테크노밸리 내 ID본부에서 외국인등록증 중앙발급 기념행사를 가졌다.
조폐공사가 만든 외국인등록증은 기존의 PVC재질과 열전사방식에서 PC재질과 레이저방식, 삽입형 홀로그램 등 보안능력이 대폭 강화되었다.
새로 나온 외국인등록증을 보면 사진 위에도 등록번호와 성명이 숨은 그림으로 희미하게 나타나고 뒷면의 평면 바코드에는 등록번호와 성명 등이 모두 기록돼 있다.
느낌상으로도 재질이 더 좋아진것이 느껴지는 새 외국인등록증은 과거 표면에 새기던 홀로그램을 한겹 아래로 숨겨 복사를 하면 바로 구별이 가능하다. 탄소성분이 대폭 강화된 새로운 소재를 사용해 컬러복사가 불가능하다는 특점도 있다.
조폐공사는 외국인등록증의 제조, 발급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법무부로부터 신청 외국인의 인적 사항 등을 넘겨받아 완제품으로 외국인등록증을 제조하고 법무부에 일괄 공급하게 된다. 그동안 조폐공사는 빈 카드(공백카드)만 만들어 법무부에 납품해왔다.
기념식엔 KBS“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구잘 투르수노바가 참석해 외국인등록증을 받았다.
조폐공사 전용학 사장은“등록 외국인 100만명 시대를 맞아 품질과 보안성을 높인 외국인등록증을 제조, 공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100만 명에 육박하는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에게 지급될 새 외국인 등록증은 앞으로 2~3년 뒤에 나올 새 주민등록증의 모델이란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17일, 대덕테크노밸리 내 ID본부에서 외국인등록증 중앙발급 기념행사를 가졌다.
조폐공사가 만든 외국인등록증은 기존의 PVC재질과 열전사방식에서 PC재질과 레이저방식, 삽입형 홀로그램 등 보안능력이 대폭 강화되었다.
새로 나온 외국인등록증을 보면 사진 위에도 등록번호와 성명이 숨은 그림으로 희미하게 나타나고 뒷면의 평면 바코드에는 등록번호와 성명 등이 모두 기록돼 있다.
느낌상으로도 재질이 더 좋아진것이 느껴지는 새 외국인등록증은 과거 표면에 새기던 홀로그램을 한겹 아래로 숨겨 복사를 하면 바로 구별이 가능하다. 탄소성분이 대폭 강화된 새로운 소재를 사용해 컬러복사가 불가능하다는 특점도 있다.
조폐공사는 외국인등록증의 제조, 발급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법무부로부터 신청 외국인의 인적 사항 등을 넘겨받아 완제품으로 외국인등록증을 제조하고 법무부에 일괄 공급하게 된다. 그동안 조폐공사는 빈 카드(공백카드)만 만들어 법무부에 납품해왔다.
기념식엔 KBS“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구잘 투르수노바가 참석해 외국인등록증을 받았다.
조폐공사 전용학 사장은“등록 외국인 100만명 시대를 맞아 품질과 보안성을 높인 외국인등록증을 제조, 공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100만 명에 육박하는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에게 지급될 새 외국인 등록증은 앞으로 2~3년 뒤에 나올 새 주민등록증의 모델이란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