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가무단은 향항련예집단유한회사의 초청으로 오는 6월 3일과 4일 각기 향항사전대회당(沙田大会堂)과 툰문대회당(屯门大会堂)에서 향항특별행정구정부의 활동에 참가하기 위해 6월 1일 향항행에 오르게 된다.

41명으로 구성된 공연팀은 14개 가무종목을 구성하여 향발을 앞두고 리허설을 펼쳤다. 맹철학단장은 연변의 명함장으로 불리우는 연변가무단은 전 중국조선족 가무를 대표하는 수준급프로를 선물해야 하며중국정부의 파견으로 향항회귀 축하공연을 할 때의 그 열정과 정신으로 10여년이 지난 오늘날 중국조선족가무의 발전된 모습을 선물해야 한다.고 공연팀 단원들에게 강조하였다. .

맹철학단장을 팀장으로한 공연팀은 6월1일 연길을 떠나 향항에서 2차 공연을 하고 6월5일에는 광동성조선족기업가협회의 요청으로 심수(보리극장宝利剧场)에 가서 광동성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에게 대형가무공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