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중국동포 희망축제 19일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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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6-16 09:20본문
재한동포를 위한 ‘2011 중국동포 희망축제’가 6월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국 서울 구로구 구로3동에서 개최된다.
(사)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재한동포들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MBC 아나운서 방현주 사회로 중국 조선족 1급배우이며 유명한 코미디언인 연극인 이옥희(수이러우), 동포가수 박현예 등이 출연하게 된다. 또한 관객을 위해 컴퓨터 10대, 디지털피아노, 냉장고, 세탁기, TV등 경품도 마련했다.
김해성대표는 “동포여러분들이 그동안 가족과 떨어져 있는 외로움과 한국에서의 차별, 그리고 냉대에 마음이 많이 상했을 것”이라며 “그러나 돌이켜 보면 현재는 형편이 많이 나아진 만큼 조금만 더 노력하여 자유롭게 왕래하는 그날을 기대하며 함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신나고 행복한 축제를 준비하였으니 가족과 고향친구들이 함께 축제에 오셔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장소인 ‘베다니교회’는 지하철 2호선 대림역 1번 출구, 7호선 남구로역 1번출구, 버스 6512, 5618, 6411을 타고 6512번 종점에서 하차하면 된다. 기타 상세한 문의는 02-863-6622(교환4번)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