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전통민요 '아리랑'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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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6-23 09:32본문
한국의 대표적인 구전민요 '아리랑'과 민속음악 '판소리' 등이 중국의 국가무형문화재로 등재됐다.
길림신문은 21일 중국 국무원에서 지난 10일 발표한 '제3차 국가급무형문화유산명록'을 인용해 지린(吉林)성 옌볜(延边)조선족자치구의 '아리랑'이 전통음악 분야에, '조선족회혼례'가 민속 분야에 수록됐다고 보도했다.
명단에 따르면 랴오닝(辽宁)성 톄링(铁岭)시와 옌볜조선족자치구의 '판소리', 지린성 옌지(延吉)시의 '조선족씨름', 옌볜의 '추석', 헤이룽장(黑龙江)성 무단장(牡丹江)시의 '조선족환갑례' 등 총 6가지의 조선족 전통문화가 포함됐다.
길림신문은 "이전에 조선족 농악무를 비롯해 조선족 전통 풍습인 환갑례, 전통혼례, 한복, 상모춤 등도 이미 국가 무형문화재에 지정됐으며, 지린성 성급 무형문화재에도 조선족 돌잡이, 장례식, 추석 풍습이 등재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무원에서 발표하는 '국가급무형문화유산명록'은 지난 2006년 처음으로 발표된 이후 중국의 민간문학, 민속, 전통음악과무용, 체육, 미술, 의약 등 분야에서 대표적인 중국의 무형문화를 선정해 왔다.
이번에 발표된 '제3차 국가무형문화유산'에는 191개 목록이 선정된 가운데 중국 내 소수민족의 유명 민요와 풍습을 자국 무형문화재로 편입시켰다.
길림신문은 21일 중국 국무원에서 지난 10일 발표한 '제3차 국가급무형문화유산명록'을 인용해 지린(吉林)성 옌볜(延边)조선족자치구의 '아리랑'이 전통음악 분야에, '조선족회혼례'가 민속 분야에 수록됐다고 보도했다.
명단에 따르면 랴오닝(辽宁)성 톄링(铁岭)시와 옌볜조선족자치구의 '판소리', 지린성 옌지(延吉)시의 '조선족씨름', 옌볜의 '추석', 헤이룽장(黑龙江)성 무단장(牡丹江)시의 '조선족환갑례' 등 총 6가지의 조선족 전통문화가 포함됐다.
길림신문은 "이전에 조선족 농악무를 비롯해 조선족 전통 풍습인 환갑례, 전통혼례, 한복, 상모춤 등도 이미 국가 무형문화재에 지정됐으며, 지린성 성급 무형문화재에도 조선족 돌잡이, 장례식, 추석 풍습이 등재돼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무원에서 발표하는 '국가급무형문화유산명록'은 지난 2006년 처음으로 발표된 이후 중국의 민간문학, 민속, 전통음악과무용, 체육, 미술, 의약 등 분야에서 대표적인 중국의 무형문화를 선정해 왔다.
이번에 발표된 '제3차 국가무형문화유산'에는 191개 목록이 선정된 가운데 중국 내 소수민족의 유명 민요와 풍습을 자국 무형문화재로 편입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