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장백호랑이팀 1-3으로 천진송강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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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6-27 10:05본문
6월 25일 오후 3시 룡정시 해란강체육장에서 펼쳐진 2011중국축구갑급리그 제14라운드경기에서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천진송강팀의 외적용병 주니오에게 두꼴을, 뤄디커에게 한꼴을 허락하고 박종우선수가 한꼴을 건졌지만 최종 1대3으로 다시한번 천진송강팀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날 김광주감독은 꼴키퍼에 지문일, 공격선에 고만국과 한국용병 박종우를, 수비에 리광, 리민휘, 한청송, 백승호를, 미드필드에 배육문, 꽈예, 최영철, 김경도를 배치했다.
경기시작부터 연변장백호랑이팀은 대방을 압도하였다. 경기 7분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코너킥을 얻었고 이를 10번 김경도선수가 올린 공을 5번 한청송선수가 헤딩슛을 하였으나 아쉽게 문전우로 날아나갔다.
경기 16분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전방에서 프리킥을 얻었으나 대방에 위협주지 못하였다. 경기 19분 한차례 쾌속반격에서 35번 박종우선수가 때린 슈팅이 대방의 꼴키퍼가 압수하였다.
경기 22분 4번 리민휘선수가 7번 고만국선수에게로 패스하였고 고만국선수가 다시 10번 김경도선수게로 패스하였으나 후자가 한발작 늦었다.
경기 23분 연변장백호랑이팀은 10번 김경도선수가 왼쪽변선에서 중앙으로 패스한것을 35번 박종우선수가 때린 슈팅이 아쉽게 왼쪽꼴대를 살짝 빗나갔다
계속 대방을 몰아붙이던 연변장백호랑이팀은 경기 31분경 천진송강팀에 한꼴을 허락하고 말았다. 천진송강팀의 25번 주니오선수가 연변장백호랑이팀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날린 슈팅이 그대로 꼴문안으로 흘러들어가 1대0으로 앞섰다.
한꼴 뒤진 연변장백호랑이팀은 끊임없이 진공하였으나 꼴운이 따라주지 않으면서 전반전 경기를 0대1로 마쳤다.
후반경기 시작 51분 연변장백호랑이팀 6번 배육문선수가 대방의 수비수를 따돌리고 날린 슈팅이 빗나갔다. 경기 49분 연변장백호랑이팀은 한차례 쾌속반격을 조직하였고 11번 최영철선수가 여러명 수비수를 따돌리고 문전중앙으로 패스한 것을 35번 박종우선수가 그대로 슛을 날려 동점꼴을 뽑아 1대1로 만들었다.
동점꼴을 뽑아낸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사기가 올랐고 경기 54분 28번 꽈예선수가 슛을 날렸으나 아쉽게 빗나가고 말았다. 대방을 압도하던 연변장백호랑이팀은 다시한번 대방에 꼴을 허락하였다. 경기 65분 천진송강팀 31번 뤄디커선수가 연변장백호랑이팀 꼴문을 갈라 2대1로 앞섰다.
한꼴 뒤진 연변장백호랑이팀은 17번 리군선수가 7번 고만국선수를 교체하였다. 경기 74분 10번 김경도선수의 패스를 받은 35번 박종우선수가 슛을 날렸으나 대방의 꼴키퍼 선방에 맞혔다. 경기 77분 2번 백승호선수의 패스를 받은 17번 리군선수가 대방의 수비수를 따돌리고 슈팅을 하였으나 문전우로 날아나갔다.
경기 84분경 천진송강팀의 25번 주니오선수가 두번째로 연변장백호랑이팀 꼴문을 갈라 3대1로 만들었다.
이후 연변장백호랑이팀은 대방의 꼴문을 여러차례 두들겼으나 더는 꼴을 넣지 못하고 최종 1대3으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7월 2일 오후 3시 연변장백호랑이팀은 룡정시해랑강체육장에서 리그 꼴찌인 북경361°팀과 갑급리그 15라운드경기를 펼치게 된다.
제14라운드 다른경기결과:
북경361°1-4 광동일지천
심양동진 0-2심수봉황
귀주지성 0-1 호북중박
대련아르빈 2-1 상해동아
북경팔희 3-2 중경력범
천진윤우륭 0-3 호남상도
연변장백호랑이팀출전선수명단:
2-백승호, 4-리민휘, 5-한청송, 6-배육문(81분 25-한남용), 7-고만국(72분 17-리군), 10-김경도, 11-최영철(59분 8-지충국), 15-리광, 22-지문일, 28-꽈예, 35-박종우
후보: 8-지충국, 17-리군, 19-리호, 23-박세호, 25-한남용, 29-고틈, 30-김홍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