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재외동포기술교육생 성공사례 발표대회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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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7-21 10:04본문
인천광역시 재외동포기술교육기관협의회(이사장 박재학)에서 주최하고 법무부 연계(사)재외동포기술교육지원단(단장 이석화)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500여명의 인천지역 재외동포기술수강생들과 재외동포기술교육기관의 교육장, 단체장,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인천재외동포기술교육기관 협의회 박재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재외동포재단 이석화 단장을 대표하여 이종옥운영국장, 인천광역시 문병호민주당 의원, 김기홍 인천광역시기술재단 부회장, 김상철 전국기술교육협의회(사)회장이 축사를 하였으며, 우수생으로 된 10명의 재외동포기술교육생들이 성공스토리를 간단히 소개하였다.
이석화단장은 축사에서 지원단이 걸어온 1년에 비추어 미래를 위한 ‘안정적인 제도 안착과 공정하고 투명한 지원단 기반 확립’에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하면서 동포들이 이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해석하였으며, 대한민국의 성장의 밑바탕에는 기술교육이 있었다는 것을 부언하였다. 그리고 이 제도의 핵심 취지는 “동포사랑, 기술교육” 이라면서 지나친 사업적 판단으로 과다경쟁을 하지 말기를 교육기관장에 당부하였고, 재외동포기술교육제도는 “동포여러분”과 “교육기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제도이므로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였다.
문병호 민주당의원, 김기홍인천광역시기술재단부회장, 김상철 전국기술협의회부회장 등은 축사에서 동포들이 꿈과 목표를 위해서 노력하면 꼭 성공할 것이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성공사례발표를 한 10명의 우수동포 수강생들은 나름대로의 힘들고 고달팠던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이 제도가 있어 꿈을 가지게 되었고 미용원장의 꿈, 패션디자인의 꿈, 자동차정비업체를 만들려는 꿈들을 숨김없이 말하면서 제2의 인생을 성공으로 개척해갈 것이라고 결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