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학 24명 한국어 교강사, 건국대학 한국어교육 연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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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8-11 09:52본문
전월매 특약기자= 건국대학교가 주최하는 제3회 해외지역 한국어 교강사 초청 <한국어교육> 포럼이 8월 1일부터 건국대학교 글로컬 협력처 국제학사관에서 실시되었다. 2일에는 건국대학교 하민승부총장과의 면담이, 5일에는 김진규총장의 환영오찬이 있었다.
김진규총장은 환영사에서 “한류가 비록 대중문화에 비롯되지만 하나의 브랜드가 되면서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따라서 한국학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해외지역 한국어교육이 뒤떨어진 현지사정을 감안하여 해외 한국어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컨텐츠를 개발지원하며 한국어교수법을 배우고 각종 자료와 정보를 교환하자는 취지에서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2010년 8월에 제1회로 시작된 한국어교육 연수활동은 1년에 2회씩 중국대학의 한국어교강사를 대상으로 하던 데로부터 제3회부터는 중국 및 유럽지역으로 범위를 넓혔다. 그러나 이번 제3회에도 총 28명의 참가자중 24명이 중국대학의 교강사들이다.
2010년 8월에 제1회로 시작된 한국어교육 연수활동은 1년에 2회씩 중국대학의 한국어교강사를 대상으로 하던 데로부터 제3회부터는 중국 및 유럽지역으로 범위를 넓혔다. 그러나 이번 제3회에도 총 28명의 참가자중 24명이 중국대학의 교강사들이다.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어교육수업을 참관하게 되고 한국어의 발음, 어휘, 문법, 표현 그리고 한국문학에 관한 교수법, 어문규범, 한국어수업모형 및 교수법, 한국어능력평가방법 등 강좌를 청취하게 된다. 이어서 서울과 강원일대의 역사, 문화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하민승부총장은 “해외한국어교수들이 이번 연수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의 문화와 역사, 한국경제사회의 시스템을 진일보 이해하고 한국어교육을 위한 국제적형성의 네트워크을 위한 소통과 이해증진에도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고 김진규총장은 “해외대학에서 한국학을 배우는 학습자들을 한국학인재로, 글로벌한 인재로 키워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