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국인 10명 중 7명은 조선족 동포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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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9-15 03:46본문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10명 중 7명은 조선족 동포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서 11일 발표한 '2011 제2분기 주민 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말까지 서울시에 90일 이상 장기 체류한 외국인 수는 28만1천780명으로 서울 전체 인구인 1천57만64명의 2.67%를 차지했다.
이 중 조선족이 외국인 전체 인구의 66%인 18만6천6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 연말보다 1만6천505명(8.8%), 전년 동기보다 2만3천979명(12.85%) 증가한 것이다.
중국인이 2만9천901명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이 9천999명, 타이완(台湾)이 8천717명, 베트남이 6천170명, 몽골이 4천485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한국에 거주 중인 중국 국적자가 69만6천861명이며, 이 중 조선족이 48만8천1백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족 유학생은 2천944명이었다.
서울시에서 11일 발표한 '2011 제2분기 주민 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말까지 서울시에 90일 이상 장기 체류한 외국인 수는 28만1천780명으로 서울 전체 인구인 1천57만64명의 2.67%를 차지했다.
이 중 조선족이 외국인 전체 인구의 66%인 18만6천63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 연말보다 1만6천505명(8.8%), 전년 동기보다 2만3천979명(12.85%) 증가한 것이다.
중국인이 2만9천901명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이 9천999명, 타이완(台湾)이 8천717명, 베트남이 6천170명, 몽골이 4천485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한국에 거주 중인 중국 국적자가 69만6천861명이며, 이 중 조선족이 48만8천1백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족 유학생은 2천944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