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조선족, 모두 모여 '신명나는 민족 대잔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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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9-22 09:50본문
베이징 조선족 동포들의 축제의 장인 '제14회 동화원컵 조선족운동회 및 제1회 커시안컵 민속축제 마당'이 내달 15일 개최된다.
베이징조선족기업가연의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축구, 배구 등 구기종목을 비롯해 물동이 이고 달리기, 바느질 하며 달리기 등 이색 육상경기도 열린다.
특히 이번 운동회는 조선족 동포들에게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후대들에게 민속 전통을 계승하고자 처음으로 민속축제를 겸해 열린다.
민속축제에서는 전통씨름, 윷놀이, 널뛰기 등 민속놀이가 열리며, 사물놀이, 찰떡치기, 배추김치 담그기, 회갑잔치 재현, 민속 문예 백일장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베이징조선족기업가연의회 김의진 회장은 "각자의 생활이 바빠 조선족 동포들간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지 못했다"며 "베이징에 거주하는 10만 조선족 동포의 응집력과 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후대들에게 민속 전통을 계승케 하고자 이번 운동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직위원회 측에 따르면 현재 축구, 배구는 예선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민속놀이 경연을 펼칠 단체 섭외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는 등 대회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동화원 의료기기 유한회사, 커시안 의료기기 유한회사, 월드옥타 베이징지회, 베이징애심여성네트워크, 김영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온사보주업, 삼성전자베이징회사, 농심식품 등이 협찬업체로 참여한다.
한편 '동화원컵 조선족운동회'는 지난 1981년 이후 2년에 한번씩 개최돼왔으나 지난 2008년 이후 여러 사정으로 인해 중단됐었다. 운동회 장소는 추후 통지될 예정이다.
베이징조선족기업가연의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축구, 배구 등 구기종목을 비롯해 물동이 이고 달리기, 바느질 하며 달리기 등 이색 육상경기도 열린다.
특히 이번 운동회는 조선족 동포들에게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후대들에게 민속 전통을 계승하고자 처음으로 민속축제를 겸해 열린다.
민속축제에서는 전통씨름, 윷놀이, 널뛰기 등 민속놀이가 열리며, 사물놀이, 찰떡치기, 배추김치 담그기, 회갑잔치 재현, 민속 문예 백일장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베이징조선족기업가연의회 김의진 회장은 "각자의 생활이 바빠 조선족 동포들간의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지 못했다"며 "베이징에 거주하는 10만 조선족 동포의 응집력과 사회 기여도를 높이고 후대들에게 민속 전통을 계승케 하고자 이번 운동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직위원회 측에 따르면 현재 축구, 배구는 예선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민속놀이 경연을 펼칠 단체 섭외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는 등 대회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동화원 의료기기 유한회사, 커시안 의료기기 유한회사, 월드옥타 베이징지회, 베이징애심여성네트워크, 김영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 온사보주업, 삼성전자베이징회사, 농심식품 등이 협찬업체로 참여한다.
한편 '동화원컵 조선족운동회'는 지난 1981년 이후 2년에 한번씩 개최돼왔으나 지난 2008년 이후 여러 사정으로 인해 중단됐었다. 운동회 장소는 추후 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