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피아니스트 조소형씨 청년비엔날서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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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09-29 10:25본문
지난 20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국립 장식예술 박물관(Av. del Libertador 1902)에서 진행된 제11회 청년 비엔날 음악 경연대회(XI Concurso Bienal Juvenil)에서 동포 피아니스트 조소형씨가 동료인 호세 아라우호(첼로)씨와 함께 실내악(Musica de Camara) 부문 1등상을 수상했다.
청년 비엔날 음악 경연대회는 Shell 아르헨티나가 '부에노스아이레스 음악축제' 기관과 더불어 1991년부터 신세대의 예술개발을 증진하려는 목적 하에 2년에 한번 씩 개최해 오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을 초빙해 성악, 피아노, 실내악 부문의 예선과 결선을 치르고 있다.
이 경연대회 각 부문 1등 수상자들은 부에노스아레스와 지방의 중요한 콘서트에 초청되는 한편 유능한 예술인으로 평가되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된다.
각 부문의 1등 수상자들은 22일 저녁 8시 폐막공연(Concierto Final)을 가졌는데 조소형ㆍ아라우호 씨는 브람스 소나타 1번 op. 38과 아스또르 피아솔라의 Le grand Tango를 연주했다.
청년 비엔날 음악 경연대회는 Shell 아르헨티나가 '부에노스아이레스 음악축제' 기관과 더불어 1991년부터 신세대의 예술개발을 증진하려는 목적 하에 2년에 한번 씩 개최해 오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을 초빙해 성악, 피아노, 실내악 부문의 예선과 결선을 치르고 있다.
이 경연대회 각 부문 1등 수상자들은 부에노스아레스와 지방의 중요한 콘서트에 초청되는 한편 유능한 예술인으로 평가되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된다.
각 부문의 1등 수상자들은 22일 저녁 8시 폐막공연(Concierto Final)을 가졌는데 조소형ㆍ아라우호 씨는 브람스 소나타 1번 op. 38과 아스또르 피아솔라의 Le grand Tango를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