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글주간’ 다채로운 행사로 한글 가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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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10-03 12:02본문
엔에이치엔(NHN) 등과 바른 우리말 사용 환경 위한 업무협약 체결
10월 9일, 한글 반포 565돌이 되는 한글날을 계기로 한글주간(10. 3.~10. 9.)에 한글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벌어진다.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경복궁 수정전에서 세계의 다양한 문자와 함께 한글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세계 문자와 한글-문자는 살아 있다'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 개막(10 .3. 15:30)은 한글날 특집'KBS 국악 한마당'공연과 함께 이루어진다.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는 세종문화회관 야외 특설문대에서 한글을 소재로 한 춤·이야기·노래 마당과 아름다운 노랫말 음악회 등 '한글누리 어울림마당'이 열린다.
외국인 한국어 겨루기 대회(예선: 9. 23./결선 방송: 10. 10.) 등 4개의 외국인 참여 행사가 개최되는 등 40여개의 문화학술행사가 광화문 일원 및 전국에서 개최된다.
올해 한글날 행사는 한글의 세계화 및 한글을 통한 나눔과 통합에 가치를 둔 ꡐ한글로 통하다ꡑ라는 주제로 임수택 감독(과천 한마당 축제 예술감독)이 총감독을 맡아 준비해 왔다.
또한 한글주간을 맞아 (주)엔에치엔(NHN)․한국아나운서연합회와의 바른 우리말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10. 4.), 한국어 세계화 정책 발표(10. 6.), 세종문화상 시상식(10. 12.)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