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식량생산 111만t..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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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11-14 09:28본문
박종국 특파원 = 중국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의 올해 식량 생산량이 111만4천t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길림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올해 연변의 식량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1.3% 증가한 것이다.
벼 생산량이 21만7천t으로 지난해보다 4.5% 증가했고 옥수수는 66만9천t으로 전년 대비 무려 39% 증가했다.
반면 저가 수입산 콩에 밀려 경쟁력을 잃고 있는 콩은 20만3천t을 생산하는 데 그쳐 전년보다 28.9% 감소했다. 감자 생산량도 2만4천t으로 전년보다 5.8% 감소했다.
연변의 식량 생산량이 증가한 것은 재배 면적이 33만4천㏊로 전년보다 4.2% 늘었고 자연재해가 많지 않았던 데다 재배 기술 향상에 따라 단위당 생산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연변의 식량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1.3% 증가한 것이다.
벼 생산량이 21만7천t으로 지난해보다 4.5% 증가했고 옥수수는 66만9천t으로 전년 대비 무려 39% 증가했다.
반면 저가 수입산 콩에 밀려 경쟁력을 잃고 있는 콩은 20만3천t을 생산하는 데 그쳐 전년보다 28.9% 감소했다. 감자 생산량도 2만4천t으로 전년보다 5.8% 감소했다.
연변의 식량 생산량이 증가한 것은 재배 면적이 33만4천㏊로 전년보다 4.2% 늘었고 자연재해가 많지 않았던 데다 재배 기술 향상에 따라 단위당 생산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