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대조선 국경관광에 편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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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1-12-12 09:48본문
연변조선족자치주 출입경관리부문에서 훈춘시 대조선 국경관광에 편리를 제공해 주면서 훈춘시 국경관광이 탄력을 받고있다.
1996년 훈춘시 대 조선, 대 러시아 출경서류수속이 시작되면서 훈춘시 국경관광률이 전성 80%이상을 차지하는 양상을 보였다. 2003년-2004년 사이에만 대 조선 관광객을 5만 8000여명 접대했다. 하지만 2005년 국가 해당부문에서 훈춘시의 해당업무를 중단하면서 출경관광객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훈춘시를 통한 조선관광팀은 19개, 관광객은 167명에 그쳤다.
2009년 연변주 대 조선 국경관광서류 지방수속사업을 신청한후 국가 공안부에서는 심사기관을 주 출입경관리처로, 훈춘, 도문, 화룡, 룡정 출입경관리처를 접수기구로 지목했다. 하지만 관광객들이 주급 출입경관리부문에서 해당 서류를 수속하려면 3일내지 5일이 걸렸다.
이런 실정에서 연변주 인대 대표이며 훈춘통상구판공실 주임인 조득남은 대 조선 국경관광서류수속시간을 줄일것을 골자로 하는 건의를 제기했다.
대표건의를 접수한 연변주 출입경관리부문에서는 사업방식을 개진했다. 훈춘시 국경관광 사전예약제와 편민제도를 내왔는가 하면 훈춘시 려행사들에서 서류신청시 휴가일과 출퇴근 시간이 따로 없이 가장 짧은 시간내 해당 서류를 수속해 출경관광객들에게 편리를 주었다.
올해들어 지금까지 훈춘시에서는 관광객출경서류 3000여건을 적시적으로 접수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