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포 노래자랑 계서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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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12-31 15:06본문
백운학특약기자 = 한국문화방송진흥회의 후원으로 흑룡강조선어방송국과 계서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계서시조선족예술관에서 주관한 흑룡강성 조선족 ‘새해맞이 동포 노래자랑’이 27일 오후 계서시문화오락센터 극장에서 펼져졌다.
극장 앞 량옆에는 ‘겨례의 기쁨이 출렁이는 동포사회의 대축제’, ‘꿈과 희망을 주는 화합의 한 마당’이란 프랑카드가 눈 띄이게 걸려 있었다
양리매음학학원 40여명 꼬마바이올린연주가들의 축하무대 바이올린 합주 ‘오래오래 앉으세요’로 시작된 노래자랑은 연변가무단의 이름난 가수 김응, 리정숙시의 창작가요 ‘늙어도 마음은 젊어’로 사이사이 ‘헤이 헤이’를 웨치는 관중들과 호흡을 함께 했고 계동현 계림향 농민관현악대의 기악합주 ‘돈돌라리’에 수십명 로인들이 무대아래에서 흥겨운 춤판을 벌리기도 했다.
노래자랑에서 계서, 계동, 밀산 등지의 가수 12명의 열창했다.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청아한 목청으로 ‘장백의 진달래’를 부른 허경자씨가 1등상을 수상하고 ‘동동타령’을 부른 고희철씨와 ‘사랑하면 안되나요’를 부른 장력심씨가 2등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권수옥, 김혜옥, 김향련씨가 3등상을 수상하고 리운, 김향화, 고치복씨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극장 앞 량옆에는 ‘겨례의 기쁨이 출렁이는 동포사회의 대축제’, ‘꿈과 희망을 주는 화합의 한 마당’이란 프랑카드가 눈 띄이게 걸려 있었다
양리매음학학원 40여명 꼬마바이올린연주가들의 축하무대 바이올린 합주 ‘오래오래 앉으세요’로 시작된 노래자랑은 연변가무단의 이름난 가수 김응, 리정숙시의 창작가요 ‘늙어도 마음은 젊어’로 사이사이 ‘헤이 헤이’를 웨치는 관중들과 호흡을 함께 했고 계동현 계림향 농민관현악대의 기악합주 ‘돈돌라리’에 수십명 로인들이 무대아래에서 흥겨운 춤판을 벌리기도 했다.
노래자랑에서 계서, 계동, 밀산 등지의 가수 12명의 열창했다.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청아한 목청으로 ‘장백의 진달래’를 부른 허경자씨가 1등상을 수상하고 ‘동동타령’을 부른 고희철씨와 ‘사랑하면 안되나요’를 부른 장력심씨가 2등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권수옥, 김혜옥, 김향련씨가 3등상을 수상하고 리운, 김향화, 고치복씨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