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주민들, "최고인민회의 농업개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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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4-02 03:34본문
북한주민들이 오는 4월 중순 열릴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농업개방 여부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안북도의 소식통은 30일 "최고인민회의와 당대표자회에서 개혁과 관련된 헌법 개정이 있을 것이라는 말들이 크게 돌고 있다"며 "농업부문 만큼은 개혁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다.
소식통은 "농업부문 개혁 없이는 식량문제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에 대해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며 "농업개혁을 논한다면 다가오는 최고인민회의와 당대표자회 밖에 기회가 없다"고 말했다.
함경북도 소식통도 "아직은 추측에 불과하지만 최고인민회의에서 농업개혁에 대한 결정이 있을 수 있다는 주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은 사실"이라며 "당대표자회와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새로운 김정은 시대를 선포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많은 지식인들과 대학생들이 새로운 김정은 시대는 김일성, 김정일 시대와는 분명히 다른 개혁과 개방을 지향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기대했다.
북한주민들이 오는 4월 중순 열릴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농업개방 여부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안북도의 소식통은 30일 "최고인민회의와 당대표자회에서 개혁과 관련된 헌법 개정이 있을 것이라는 말들이 크게 돌고 있다"며 "농업부문 만큼은 개혁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다.
소식통은 "농업부문 개혁 없이는 식량문제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에 대해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며 "농업개혁을 논한다면 다가오는 최고인민회의와 당대표자회 밖에 기회가 없다"고 말했다.
함경북도 소식통도 "아직은 추측에 불과하지만 최고인민회의에서 농업개혁에 대한 결정이 있을 수 있다는 주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것은 사실"이라며 "당대표자회와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새로운 김정은 시대를 선포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많은 지식인들과 대학생들이 새로운 김정은 시대는 김일성, 김정일 시대와는 분명히 다른 개혁과 개방을 지향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