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가자격증 외국인 취득자 대부분이 중국 조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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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07-22 22:45본문
최근 한국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외국인이 급증했는데 이 중 중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10년간 외국인의 국가기술자격 취득현황을 분석한 결과,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며 "특히 지난해 외국인 취득자는 2천144명으로 전년도 778명보다 3배 정도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지난 6월말까지 외국인의 필기시험 접수자는 2만6천308명으로 지난해 전체 접수인원인 1만5천661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5일 접수를 마감한 기능사 제4회 필기시험에는 1천413명이 접수했다"고 상세히 전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국가기술자격 취득자는 모두 5천669명인데 이 중 응시자격 제한이 없는 기능사 등급이 5천217명으로 92%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미용사(일반, 피부 포함)사 1천478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정보기기운용기능사(604명), 한식 조리기능사(546명), 제빵기능사(267명), 지게차운전기능사(186명) 순이었다.
자격취득자의 국적은 중국이 74.9%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8.7%), 미국(7.8%) 순으로 나타났다. 응시 목적은 '한국 내 취업(36.5%)', '전문지식 습득(25.2%)', '한국에서의 체류 연장(13.0%)' 순이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측은 외국인 자격취득의 증가 요인으로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시행된 중국을 포함한 외국국적 동포(방문취업비자, H-2)의 국내 취업 허용을 비롯해 외국인근로자의 국내 취업 증가 등을 꼽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외국국적동포가 단기종합비자(C-3), 방문취업비자(H-2)로 국내에 체류하면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재외동포비자(F-4)로 전환받을 수 있게 돼 자격증 응시생이 급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10년간 외국인의 국가기술자격 취득현황을 분석한 결과,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며 "특히 지난해 외국인 취득자는 2천144명으로 전년도 778명보다 3배 정도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지난 6월말까지 외국인의 필기시험 접수자는 2만6천308명으로 지난해 전체 접수인원인 1만5천661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5일 접수를 마감한 기능사 제4회 필기시험에는 1천413명이 접수했다"고 상세히 전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국가기술자격 취득자는 모두 5천669명인데 이 중 응시자격 제한이 없는 기능사 등급이 5천217명으로 92%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미용사(일반, 피부 포함)사 1천478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정보기기운용기능사(604명), 한식 조리기능사(546명), 제빵기능사(267명), 지게차운전기능사(186명) 순이었다.
자격취득자의 국적은 중국이 74.9%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8.7%), 미국(7.8%) 순으로 나타났다. 응시 목적은 '한국 내 취업(36.5%)', '전문지식 습득(25.2%)', '한국에서의 체류 연장(13.0%)' 순이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측은 외국인 자격취득의 증가 요인으로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시행된 중국을 포함한 외국국적 동포(방문취업비자, H-2)의 국내 취업 허용을 비롯해 외국인근로자의 국내 취업 증가 등을 꼽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외국국적동포가 단기종합비자(C-3), 방문취업비자(H-2)로 국내에 체류하면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재외동포비자(F-4)로 전환받을 수 있게 돼 자격증 응시생이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