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탈부자 수 집계한 결과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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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0-30 10:34본문
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지난 9월까지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1천 명 수준에 그쳐 올해 입국하는 전체 북한이탈주민 수가 7년 만에 1천명 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8일한국 통일부가 잠정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9월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남성 303명, 여성 783명 등 총 1천86명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입국자는 120여 명으로 10∼12월에도 비슷한 추세가 이어지면 올 한해 입국한 전체 북한이탈주민은 1천440명 정도로 2005년(1천382명)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
북한이탈주민은 문민정부 때까지 총 633명에 불과했다가 2001년 1천46명으로 처음으로 1천명을 넘긴 이후 매년 증가해왔다.
2006년에는 2천26명으로 2천명 선을 넘어섰고 2007년 2천553명, 2008년 2천804명, 2009년 2천914명, 2010년 2천401명, 2011년 2천706명 등 매년 2천명 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북한이탈주민의 입국이 급감한 것은 최근 들어 북중 국경지역 단속이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북한정세가 불안정해지고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이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북중 양측이 국경지역 단속을 강화해 탈북자 수가 줄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탈북한 뒤 중국에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 수가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동안 한국에 입국한 총 북한이탈주민 수는 9월 현재 2만4천193명이다.
28일한국 통일부가 잠정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9월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남성 303명, 여성 783명 등 총 1천86명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입국자는 120여 명으로 10∼12월에도 비슷한 추세가 이어지면 올 한해 입국한 전체 북한이탈주민은 1천440명 정도로 2005년(1천382명)과 비슷한 수준이 된다.
북한이탈주민은 문민정부 때까지 총 633명에 불과했다가 2001년 1천46명으로 처음으로 1천명을 넘긴 이후 매년 증가해왔다.
2006년에는 2천26명으로 2천명 선을 넘어섰고 2007년 2천553명, 2008년 2천804명, 2009년 2천914명, 2010년 2천401명, 2011년 2천706명 등 매년 2천명 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북한이탈주민의 입국이 급감한 것은 최근 들어 북중 국경지역 단속이 강화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북한정세가 불안정해지고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이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북중 양측이 국경지역 단속을 강화해 탈북자 수가 줄었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탈북한 뒤 중국에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 수가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동안 한국에 입국한 총 북한이탈주민 수는 9월 현재 2만4천19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