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탄생 95주기 계렬 기념행사 룡정시 명동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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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1-05 07:57본문
윤동주탄생 95주기 계렬 기념행사 룡정시 명동촌서
(흑룡강신문=연변)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10월 31일,사단법인 연변윤동주연구회 (회장 허응복)가 주최한 ‘윤동주탄생 95주기 계렬 기념행사'가 김춘선,우상렬,김경훈 연변대학 교수,윤종주, 윤석걸, 윤진, 윤완주 등 파평윤씨 부분적인 종문들,김혁기자,석화시인 등 문학관련 인사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윤동주가 태생한 룡정시 명동촌에서 있었다.
김춘선교수는 “우리민족의 력사를 발굴하고 정리하는것은 미룰 수 없는 책임이므로 룡정시 명동촌을 중심으로 이 지역을 민족교육의 창으로 발굴 정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혁작가의 “윤동주관련 키워드 몇가지”기조연설이 있은 뒤 김경훈교수는“윤동주는 범인류적,범우주적인 시인이다”라고 하고 나서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이 시구가 바로 인간자연의 섭리에 의해 티없이 맑게 살자는 범인류적,범우주적인 시구이다”라고 했다.
우상렬교수는 “오늘의 무한 경쟁시대는 순수 도덕적으로 살아가기는 힘든 시대이지만 윤동주는 일찍 인도주의 즉 인간 자연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시에 담았는데 그 례로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이 시구가 바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사회구성을 주창한것이다.
허응복회장은 “이미 윤동주대교장학회를 5년째 이어가면서 장학금 발급,윤동주 추모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사단법인 연변윤동주연구회는 학술교류,시랑송,백일장 등 각종 문화활동,다큐멘터리 등 영상제작,윤동주관련 책출판 등 다양한 행사를 치러나가겠다”며 “이제 명동촌을 중심으로 하는 유적지 발굴에 정진하여 명동촌 일대를 중국조선족의 교육,문화의 장으로 부상시키겠다”고 했다.
김춘선교수는 “우리민족의 력사를 발굴하고 정리하는것은 미룰 수 없는 책임이므로 룡정시 명동촌을 중심으로 이 지역을 민족교육의 창으로 발굴 정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혁작가의 “윤동주관련 키워드 몇가지”기조연설이 있은 뒤 김경훈교수는“윤동주는 범인류적,범우주적인 시인이다”라고 하고 나서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이 시구가 바로 인간자연의 섭리에 의해 티없이 맑게 살자는 범인류적,범우주적인 시구이다”라고 했다.
우상렬교수는 “오늘의 무한 경쟁시대는 순수 도덕적으로 살아가기는 힘든 시대이지만 윤동주는 일찍 인도주의 즉 인간 자연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시에 담았는데 그 례로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 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이 시구가 바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사회구성을 주창한것이다.
허응복회장은 “이미 윤동주대교장학회를 5년째 이어가면서 장학금 발급,윤동주 추모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는데 앞으로도 사단법인 연변윤동주연구회는 학술교류,시랑송,백일장 등 각종 문화활동,다큐멘터리 등 영상제작,윤동주관련 책출판 등 다양한 행사를 치러나가겠다”며 “이제 명동촌을 중심으로 하는 유적지 발굴에 정진하여 명동촌 일대를 중국조선족의 교육,문화의 장으로 부상시키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