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경제인과 상생 모색하는 포럼 내달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5-06 07:52본문
중국을 비롯해 각국에서 활동하는 조선족 경제인과 한인 경제인이 상생을 모색하는 포럼이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린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오는 6월 16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광장동에 있는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월드옥타 회장단과 중국 지회 임원, 각국의 조선족 경제인, 국내 중소기업 CEO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3차 한중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중국 진출 성공 전략'과 '한국 진출 전략 가이드' 등을 주제로 한 발표, 중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한국 투자환경 설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강원도, 전라북도, 경기도 성남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40개 중소기업은 조선족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김우재 월드옥타 회장은 "각국에 진출한 조선족 경제인들과의 교류 기회를 만들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한민족 국제 경쟁력을 고취하고 상호 발전적인 협조 체계를 마련하자는 것이 포럼의 취지"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모국 상품의 수출길이 활짝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포럼은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등이 후원한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오는 6월 16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광장동에 있는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월드옥타 회장단과 중국 지회 임원, 각국의 조선족 경제인, 국내 중소기업 CEO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3차 한중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중국 진출 성공 전략'과 '한국 진출 전략 가이드' 등을 주제로 한 발표, 중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한국 투자환경 설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강원도, 전라북도, 경기도 성남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40개 중소기업은 조선족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김우재 월드옥타 회장은 "각국에 진출한 조선족 경제인들과의 교류 기회를 만들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한민족 국제 경쟁력을 고취하고 상호 발전적인 협조 체계를 마련하자는 것이 포럼의 취지"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모국 상품의 수출길이 활짝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포럼은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코트라, 국회 해외동포무역경제포럼 등이 후원한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