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7월 1일부터 조선관광 통행증 발급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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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6-27 09:25본문
길림성에서 중국인의 조선관광에 필요한 통행증을 발급하는 지역을 확대키로 했다.
길림성공안청은 "7월 1일부터 통화(通化), 백산(白山), 연변(延边) 등 조선 접경지역에서 현지인 뿐 아니라 외지인에게도 조선 출입국통행증을 정식으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길림성관광국 관계자는 당면 조선관광 재개가 잠시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중국 공안부는 지난 2005년 외지인에 대한 조선관광 통행증 발급을 전면 중단하고 접경지역 주민에게만 통행증을 발급해왔다. 이후 지난 2010년 4월, 정부가 조선을 단체관광 대상국가로 허용하면서 같은해 7월 연변에서 시범적으로 외지인 조선 통행증 발급 업무를 재개했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다른 지역에서 해당 지역을 찾은 자국 관광객은 여권이 없어도 신분증과 사진 제출만으로 통행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조선 관광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조글로미디어 종합 (www.zoglo.net )
길림성공안청은 "7월 1일부터 통화(通化), 백산(白山), 연변(延边) 등 조선 접경지역에서 현지인 뿐 아니라 외지인에게도 조선 출입국통행증을 정식으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길림성관광국 관계자는 당면 조선관광 재개가 잠시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중국 공안부는 지난 2005년 외지인에 대한 조선관광 통행증 발급을 전면 중단하고 접경지역 주민에게만 통행증을 발급해왔다. 이후 지난 2010년 4월, 정부가 조선을 단체관광 대상국가로 허용하면서 같은해 7월 연변에서 시범적으로 외지인 조선 통행증 발급 업무를 재개했다.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다른 지역에서 해당 지역을 찾은 자국 관광객은 여권이 없어도 신분증과 사진 제출만으로 통행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조선 관광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조글로미디어 종합 (www.zoglo.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