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사관서 면접보고 한국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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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4-28 09:20본문
작년 9월에 실무한국어시험을 친 통화현 백녀사는 추첨에 당첨되여 사증예정일대로 지난 3월 심양총령사관에 비자신청을 하였다.
그런데 어느날 령사관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그녀에게 몇마디를 물어보았는데 주요하게 한국어수준을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그후 4월 7일 령사관에서는 또 그녀를 령사관에 불러들여 면접을 보았다. 그날 그녀처럼 령사관에 면접보러 온 사람은 세명이였다.
다행히도 백녀사는 사전에 한국어학습을 곰곰히 하였기에 한국말도 알아듣고 말도 더듬거리면서라도 할수 있었으며 초보적으로 한국글도 읽을수 있었다. 면접후 면접관은 《한국말을 배우려고 노력을 많이 했구만요.》 하면서 집에 돌아가 기다리라고 하였다.
그외 다른 두 사람에게 면접관은 《공부해서 다시 시험을 치르세요》하고 돌려보냈다. 후에 알아보니 그들의 비자가 거부되였다.
백녀사는 그후 인차 비자가 발급되여 4월하순 한국에 갔다.
알다싶이 무연고 방문취업 사증심사가 갈수록 엄하다. 추첨에서 당첨되였다 할지라도 한국말이 서투른 사람들은 꼭 간단한 일상생활용어를 한국말로 할수 있고 쓸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는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한국가면 입경카드쯤은 술술 써내려갈수 있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