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14일 개성공단 정상화 7차 실무회담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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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8-08 06:39본문
조선이 7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제7차 실무회담을 14일 개최하자고 전격적으로 제안했다.
조선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날 대변인 특별담화를 통해 개성공단 잠정 중단 조치의 해제, 남측 입주기업의 출입 허용, 남측 근로자의 정상 출근 보장, 남측 인원의 신변 안전 담보 및 재산 보호, 남북의 개성공단 중단 사태 재발 장지를 전제한 정상 운영 보장 등을 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이어 “우리의 이상과 같은 대범하고도 아량있는 입장 표명에 호응한다면 남측 당국이 거듭 요청하는 7차 개성공업지구 실무회담을 8월 14일 공업지구에서 전제 조건없이 개최할 것으 제기한다”고 밝혔다. 그간 남측의 최후 통첩에 침묵으로 일관하던 북한이 14일 회담 재개를 역제안한 것이다.
문화일보
조선이 7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제7차 실무회담을 14일 개최하자고 전격적으로 제안했다.
조선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이날 대변인 특별담화를 통해 개성공단 잠정 중단 조치의 해제, 남측 입주기업의 출입 허용, 남측 근로자의 정상 출근 보장, 남측 인원의 신변 안전 담보 및 재산 보호, 남북의 개성공단 중단 사태 재발 장지를 전제한 정상 운영 보장 등을 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이어 “우리의 이상과 같은 대범하고도 아량있는 입장 표명에 호응한다면 남측 당국이 거듭 요청하는 7차 개성공업지구 실무회담을 8월 14일 공업지구에서 전제 조건없이 개최할 것으 제기한다”고 밝혔다. 그간 남측의 최후 통첩에 침묵으로 일관하던 북한이 14일 회담 재개를 역제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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