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광주영어방송, 10월부터 '중국어 방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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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0-07 07:31본문
광주영어방송이 10월부터 국내 라디오 방송사 최초로 중국어 방송을 시작한다.
광주영어방송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일 저녁 10시부터 자정까지 매일 하루 2시간씩 베이징 표준어로 시정소식과 생활정보, 행사, 문화뉴스 등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중국어 방송은 광주, 전남지역 거주 외국인(3만8천명) 가운데 중국인이 3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중국어 교육에 대한 지역민들의 요구가 잇따른데 따른 건의로 시작하게 됐다.
광주영어방송은 10월 1일 저녁 10시부터 자정까지, 중국어 방송 시작을 기념하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유력인사와 중국 관련 단체장, 유학생 등 청취자들의 축하메시지와 중국어방송 역할에 대한 토론회, 축하 신청곡 등을 방송한다.
광주영어방송 김건우 본부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다국어 방송 허가에 따라 중국어 방송을 실시한다”며 “중국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광주,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인(1만3천여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영어방송은 오는 5일(토) 저녁 7시에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앞에서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행사와 더불어 개그맨 김기열 사회로 초대가수 설운도, 홍진영, 김상배, 강민주, 진성, 조아름 등이 함께하는 ‘외국인 K-POP 가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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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영어방송은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일 저녁 10시부터 자정까지 매일 하루 2시간씩 베이징 표준어로 시정소식과 생활정보, 행사, 문화뉴스 등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중국어 방송은 광주, 전남지역 거주 외국인(3만8천명) 가운데 중국인이 3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중국어 교육에 대한 지역민들의 요구가 잇따른데 따른 건의로 시작하게 됐다.
광주영어방송은 10월 1일 저녁 10시부터 자정까지, 중국어 방송 시작을 기념하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유력인사와 중국 관련 단체장, 유학생 등 청취자들의 축하메시지와 중국어방송 역할에 대한 토론회, 축하 신청곡 등을 방송한다.
광주영어방송 김건우 본부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다국어 방송 허가에 따라 중국어 방송을 실시한다”며 “중국어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광주,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인(1만3천여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영어방송은 오는 5일(토) 저녁 7시에 광주시립민속박물관 앞에서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행사와 더불어 개그맨 김기열 사회로 초대가수 설운도, 홍진영, 김상배, 강민주, 진성, 조아름 등이 함께하는 ‘외국인 K-POP 가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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