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김정수 하버드 전액 장학생에 합격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6-06 07:16본문
조선족 출신 녀학생이 미국 하버드 대학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합격했다.
곧 미국 로스안젤레스 다운타운에 있는 벨몬트 고교를 졸업하는 김정수(조선족,19세)양이 주인공이다.
5000여명에 달하는 재학생중 조선족을 비롯해 아시아학생은 10명 안팎인 이 학교에서 올해 2등으로 졸업하는 김양은 4년전 미국에 이민한 새내기이지만 영어도 능숙하게 구사했다. 영어책을 열심히 읽은 덕이란다.
연길시에서 태여나 자란 김양은 한국어를 능숙하게 읽고 쓴다. 소학교 3학년 때까지 조선족학교를 다닌데다 집에서도 조선어와 중국어를 병행하고 가끔씩 보는 한국 드라마도 적잖이 도움을 준다. 그래서인지 또 다른 외국어인 영어를 배우는것이 어렵지 않았다는 김양의 공부 비결은 '철저한 수업'과 '숙제'였다.
김양은 수업을 집중해서 듣고 메모했다. 김양은 "수업에서 A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아무래도 열심히 한것 같다"며 웃었다. 수업중 내용이 리해되지 않는 부문은 선생님께 찾아가 질문하고 확인했다. 질문도 가능한 가르치는 주제가 끝나면 했다. 숙제는 가족과 저녁식사를 마친 오후 7시부터 매일 2시간 정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김양은 공부에 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한 때로 11학년 여름을 꼽았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학원에 다녔지만 김양은 참고서를 구입해 일주일에 2~3번 문제집을 풀었다고 말했다.
김양은 "조용한 곳에서 집중해서 읽고 답 맞춰보고 틀린것 있으면 어디가 틀렸는지, 무엇이 틀렸는지 다시 보고 확인했다"며 "또 내용도 참고서 옆에 메모하며 암기했다"고 설명했다.
공부 뿐만아니라 김양은 고등학교 다니는 내내 학생회 부회장, 사이언스팀과 아시안클럽 회장으로 활동하고 10종 학력경시대회 팀원으로 활약하는 등 학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양은 "전교 1등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었다.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공부하다보니 좋은 결과를 받은것"이라며 "대학에 진학해서도 댄스, 드라마 등 다양한 동아리에 가입하며 즐겁게 공부할것"이라고 희망을 밝혔다.
출처:미주중앙일보
곧 미국 로스안젤레스 다운타운에 있는 벨몬트 고교를 졸업하는 김정수(조선족,19세)양이 주인공이다.
5000여명에 달하는 재학생중 조선족을 비롯해 아시아학생은 10명 안팎인 이 학교에서 올해 2등으로 졸업하는 김양은 4년전 미국에 이민한 새내기이지만 영어도 능숙하게 구사했다. 영어책을 열심히 읽은 덕이란다.
연길시에서 태여나 자란 김양은 한국어를 능숙하게 읽고 쓴다. 소학교 3학년 때까지 조선족학교를 다닌데다 집에서도 조선어와 중국어를 병행하고 가끔씩 보는 한국 드라마도 적잖이 도움을 준다. 그래서인지 또 다른 외국어인 영어를 배우는것이 어렵지 않았다는 김양의 공부 비결은 '철저한 수업'과 '숙제'였다.
김양은 수업을 집중해서 듣고 메모했다. 김양은 "수업에서 A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아무래도 열심히 한것 같다"며 웃었다. 수업중 내용이 리해되지 않는 부문은 선생님께 찾아가 질문하고 확인했다. 질문도 가능한 가르치는 주제가 끝나면 했다. 숙제는 가족과 저녁식사를 마친 오후 7시부터 매일 2시간 정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김양은 공부에 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한 때로 11학년 여름을 꼽았다. 대부분의 친구들은 학원에 다녔지만 김양은 참고서를 구입해 일주일에 2~3번 문제집을 풀었다고 말했다.
김양은 "조용한 곳에서 집중해서 읽고 답 맞춰보고 틀린것 있으면 어디가 틀렸는지, 무엇이 틀렸는지 다시 보고 확인했다"며 "또 내용도 참고서 옆에 메모하며 암기했다"고 설명했다.
공부 뿐만아니라 김양은 고등학교 다니는 내내 학생회 부회장, 사이언스팀과 아시안클럽 회장으로 활동하고 10종 학력경시대회 팀원으로 활약하는 등 학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양은 "전교 1등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었다.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공부하다보니 좋은 결과를 받은것"이라며 "대학에 진학해서도 댄스, 드라마 등 다양한 동아리에 가입하며 즐겁게 공부할것"이라고 희망을 밝혔다.
출처:미주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