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가 선정한 북한의 8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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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12-27 06:27본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26일 올해 북한의 주요 뉴스로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의 선전 등 8가지를 선정했다.
조선신보는 이날 '모든 부문에서 비약의 불바람, 돌이켜보는 조선의 2014년'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해 김정은 제1비서의 영도 따라 강성국가 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비약의 불바람이 세차게 타번졌다"며 주요 뉴스를 소개했다.
신문은 '분조장들의 역할 강조'를 톱 뉴스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2월 6~7일) 진행돼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상사업에서 새 전환'으로 노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2월 24일~,25일) 진행돼 당사상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토의됐다며 주요 뉴스로 선정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도 주요뉴스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3월 9일) 실시해 김정은 제1비서가 제111호 백두산선거구에서 선거자들의 100%찬성투표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으로 추대됐다고 소개했다.
조선신보는 특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를 따내면서 7위에 올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10위권에 복귀했다며 이를 김정은 제1비서의 주도한 체육중시 정책의 결실로 내세웠다.
이밖에도 '과학기술중시정책의 구현'과 '아리랑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 국제사회의 대북 인권 압박, 경제사업의 '조선속도' 창조 등을 주요 북한 뉴스로 꼽았다.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ysan@cbs.co.kr
조선신보는 이날 '모든 부문에서 비약의 불바람, 돌이켜보는 조선의 2014년'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올해 김정은 제1비서의 영도 따라 강성국가 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비약의 불바람이 세차게 타번졌다"며 주요 뉴스를 소개했다.
신문은 '분조장들의 역할 강조'를 톱 뉴스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2월 6~7일) 진행돼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상사업에서 새 전환'으로 노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2월 24일~,25일) 진행돼 당사상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토의됐다며 주요 뉴스로 선정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도 주요뉴스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3월 9일) 실시해 김정은 제1비서가 제111호 백두산선거구에서 선거자들의 100%찬성투표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으로 추대됐다고 소개했다.
조선신보는 특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4개를 따내면서 7위에 올라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10위권에 복귀했다며 이를 김정은 제1비서의 주도한 체육중시 정책의 결실로 내세웠다.
이밖에도 '과학기술중시정책의 구현'과 '아리랑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 국제사회의 대북 인권 압박, 경제사업의 '조선속도' 창조 등을 주요 북한 뉴스로 꼽았다.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ysan@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