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년 맞아 中 베이징서 '전국노래자랑' 꾸민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2-24 09:41본문
광복 70년 맞아 中 베이징서 '전국노래자랑' 꾸민다
동포·현지인 참여…5월부터 예선 치르고 7월 대회 후 8월 방송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중국에서 동포와 현지인이 참가하는 '전국노래자랑' 대회가 열린다.
재중국한국인회(회장 이숙순)은 "1945년 일본의 패망과 함께 이뤄진 광복이 올해 70주년을 맞는 것은 우리뿐만 아니라 중국인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면서 "수교 이후 건너간 재중 한국인과 광복 이전에 정착한 조선족 중국동포, 그리고 현지인도 참여하는 흥겨운 노래잔치 마당을 열 계획"이라고 23일 연합뉴스에 알려왔다.
베이징(北京)서 7월에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대회를 유치한 한국인회는 우선 5월부터 베이징, 칭다오(靑島), 웨이하이(威海), 옌타이(烟台), 선양(瀋陽), 옌지(延吉), 선전(深천<土+川>), 광저우(廣州), 청두(成都), 상하이(上海) 등 10여 개 지역에서 예선을 펼쳐 흥행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숙순 회장은 "중국 내 K-POP을 비롯한 한류 확산에도 일조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지향하고자 현지인도 무대에서 한국어로 노래할 수 있도록 참가자의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며 "7월에 대회를 치르고 방송은 8월 16일에 내보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노래로 화합하는 행사를 통해 한인사회 위상도 높이고 광복의 의미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도록 꾸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wakaru@yna.co.kr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2-24 09:42:03 백두넷뉴스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