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룽장 조선족 '류터우제(流頭節)' 명절 놀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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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06 08:18본문
헤이룽장 조선족 '류터우제(流頭節)' 명절 놀이 탐방
[인민망 한국어판 8월 3일] 7월 30일은 음력 6월 15일로 조선족의 전통 명절인 ‘류터우제(流頭節)’다.
헤이룽장(黑龍江)성 닝안(寧安)시 보하이(渤海)진의 많은 조선족은 이날 장시(江西)촌에 모여 전통 풍습대로 제사, 머리 감기, ‘류터우옌(流頭宴)’ 연회 등 행사에 참가했으며, 가무 공연과 스포츠 시합을 열어 조선족의 명절을 축하했다.
‘류터우제’는 고대 농경사회에서 기원한 명절로서 ‘류터우’라는 단어는 ‘둥류수이터우무위(東流水頭沐浴,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를 줄인 말이다. 매년 음력 6월 15일마다 조선족 부녀자들은 동쪽으로 흐르는 하류에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며, 농경신과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몸을 정갈하게 하여 잡귀를 쫓고, 풍년과 건강을 기원한다.
헤이룽장(黑龍江)성 닝안(寧安)시 보하이(渤海)진의 많은 조선족은 이날 장시(江西)촌에 모여 전통 풍습대로 제사, 머리 감기, ‘류터우옌(流頭宴)’ 연회 등 행사에 참가했으며, 가무 공연과 스포츠 시합을 열어 조선족의 명절을 축하했다.
‘류터우제’는 고대 농경사회에서 기원한 명절로서 ‘류터우’라는 단어는 ‘둥류수이터우무위(東流水頭沐浴,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다)’를 줄인 말이다. 매년 음력 6월 15일마다 조선족 부녀자들은 동쪽으로 흐르는 하류에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며, 농경신과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몸을 정갈하게 하여 잡귀를 쫓고, 풍년과 건강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