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성1급 조선족기업인사회단체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고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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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14 18:49본문
국내 첫 성1급 사회단체로 인가된 조선족기업가협회인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가 12일 장춘시에서 고고성을 울렸다.
협회는 1년간의 준비사업을 거쳐 성민정청 민간조직관리국에 등록수속을 마쳤고 전국에서 가장 처음으로 성급민간조직관리국에 등록해 명실상부한 조선족기업가협회로 출범했다. 현재120명의 회원이 등록된 이 협회는 우리성 첫 조선족기업가협회이다.
회의는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준비사업보고를 청취하고 거수가결의 방식으로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장정”과 “선거방법”을 심의, 통과했으며 제1기 리사회 회장, 상무부회장, 부회장, 비서장을 선거했다. 장춘국기전자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리사장 류천문이 제1기 회장으로, 전규상(연변) 김룡규( 장춘 )허덕환(연변) 리청산 (통화시) 조월걸 (길림시)강진파(장춘시)가 상무부회장으로 선거됐다.
제1기 회장으로 당선된 류천문은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의 성립은 민족지역의 자원우세를 발휘하고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건설에 조력하며 지역경제의 전면발전을 인솔하는 수요이고 조선족기업 및 기업가 사이의 교류를 강화하고 자원을 통합하는 수요이며 국제교류를 전개하고 대외합작을 촉진하는 수요이고 조선족집거지의 우세를 돌출히하며 조선조민속문화의 발전을 추동하는 수요라고 전제했다. 그는 “단결합작하고 조선족기업가협회의 지명도를 확대하는데 진력할것이고 사회에 환원하는 협회리념을 견지할것이며 회원기업간의 활발한 교류, 합작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협회의 공신력을 제고할것”이라고 향후 취지를 밝혔다.
성공상련합회 부주석 우국정은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의 성립은 길림성의 경제발전을 인솔하는데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할것이며 응당 복무, 혁신, 합작, 상생의 합작리념을 수립하고 회원동태관리를 실현하며 경제효익과 사회효익을 동시에 돌보고 항업자률, 항업복무, 항업대표, 항업조률, 감독의 사회직능을 잘 발휘하며 적극 참정의정할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