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기원 메달' 나온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07 20:53본문
입력 : 2016.03.07 03:00
[나눔, 통일의 시작입니다]
한국조폐공사와 풍산화동양행 업무협약… "수익금 일체 기부"
[나눔, 통일의 시작입니다]
한국조폐공사와 풍산화동양행 업무협약… "수익금 일체 기부"
통일 기원 기념 메달을 제작·판매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은 (왼쪽부터)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안병훈 통일과나눔재단 이사장, 이제철 풍산화동양행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환히 웃고 있다. /김지호 기자
한국조폐공사와 풍산화동양행이 '통일 기원 기념 메달'을 제작·판매해 통일나눔펀드 조성 사업에 동참한다. 조폐공사와 풍산화동양행은 지난 3일 '통일과 나눔 재단'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폐공사는 통일 기원 메달을 제조·공급하고 수익금 일체를 통일과 나눔 재단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기념주화와 수집용 화폐 전문 업체인 풍산화동양행은 기념 메달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맡았다. 풍산화동양행 역시 판매비용을 제외한 수익금 일체를 재단에 기부한다. 기념 메달은 올해 안에 제작돼 시중은행과 풍산화동양행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의 꿈이자 비전은 통일이 되어서 통일 화폐를 만드는 것"이라며 "공사 임직원 1500명의 염원과 희망을 담은 통일 기원 메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는 2000년에도 새천년 통일 기원 메달을 제작해 판매한 기금 전부를 통일부에 남북협력기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제철 풍산화동양행 대표이사는 "통일에 대한 소망으로 모든 판매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와 풍산화동양행이 '통일 기원 기념 메달'을 제작·판매해 통일나눔펀드 조성 사업에 동참한다. 조폐공사와 풍산화동양행은 지난 3일 '통일과 나눔 재단'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폐공사는 통일 기원 메달을 제조·공급하고 수익금 일체를 통일과 나눔 재단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기념주화와 수집용 화폐 전문 업체인 풍산화동양행은 기념 메달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역할을 맡았다. 풍산화동양행 역시 판매비용을 제외한 수익금 일체를 재단에 기부한다. 기념 메달은 올해 안에 제작돼 시중은행과 풍산화동양행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의 꿈이자 비전은 통일이 되어서 통일 화폐를 만드는 것"이라며 "공사 임직원 1500명의 염원과 희망을 담은 통일 기원 메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조폐공사는 2000년에도 새천년 통일 기원 메달을 제작해 판매한 기금 전부를 통일부에 남북협력기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제철 풍산화동양행 대표이사는 "통일에 대한 소망으로 모든 판매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