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한국 8도강산과 1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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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3-20 14:17본문
조선/한국 8도강산과 13도
조선/한반도에서 도(道)가 지방행정단위로 된것은 고려시기부터였다.
조선/한반도 첫 통일국가인 고려때 지방통치체제가 정비강화되였는데 995년에 10개의 도가 설치되였다.
1392년에 리조봉건국가가 성립된 후 봉건통치체제가 재편성되였는데 지방통치체계는 15세기에 이르러 경기, 평안도, 함경도, 황해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이렇게 8개로 나누었다.
《경기》는 《도》들과 다른 말하자면 직할도였는데 7개의 도와 경기를 통털어 8도라고 불렀다.
그리하여 이때부터 전지역을 가리킬 때 흔히 《8도》라고 부르게 되였다.
즉 이때부터 《팔도지리지》, 《팔도군현지도》 등의 책과 지도가 나왔고 《왜적이 침입하자 8도에서 의병들이 벌떼처럼 들고있어났다.》, 《8도강산을 유람하였다.》 등의 표현이 쓰이게 되였다.
겸하여 7개 도명칭의 유래에 대하여 본다면 그것은 해당 도안의 가장 큰 두개의 고을이름의 첫자를 따서 붙인것이다.
즉 평안도는 평양의 《평》과 안주의 《안》, 함경도는 함주의 《함》과 경성의 《경》, 황해도는 황주의 《황》과 해주의 《해》, 강원도는 강릉의 《강》과 원주의 《원》, 충청도는 충주의《충》과 청주의 《청》, 전라도는 전주의 《전》과 라주의 《라》, 경상도는 경주의 《경》과 상주의 《상》을 각각 따서 붙였던것이다.
8도는 근대화를 지향한 개혁이였던 갑오(1894년)개혁후인 1896년에 와서 13도로 바뀌였다.
즉 평안도, 함경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황해도 등 6개 도가 각각 남도와 북도로 갈라지고 경기 역시 도로 됨으로서 13도로 되였다.
지금은 자강도,량강도,제주도,서울특별시까지 있으며 한국에 1개 특별시,9개 도가 있고 조선에 8개 도가 있는데 강원도는 두쪽에 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