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 18개국 27명 신임지회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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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9-03-27 11:40본문
▲ 세계한인무역협회는 3월 26일 해외 18개국 27개 지회의 신임지회장을 선임, 발표했다. 지난해 4월 제주에서 개최된‘ 월드옥타 지회장 워크숍 단체사진 (사진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 이하 월드옥타)는 3월 26일 정천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지회장과 정현경 인도 뱅갈루루지회장 등 해외 18개국 27개 지회의 신임지회장을 선임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임된 지회장들은 각 지회 회칙에 따라 1~2년간 지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제20대 집행부의 상임이사 자격도 취득하게 된다.
신임 지회장들은 4월 23일부터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 하루 전날인 22일 모여 ‘지회장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회장 워크숍은 지회장들의 역량강화 목적으로 준비되는 행사로 월드옥타 집행부는 지회장들의 협회 사업이해도 향상을 통한 사업 진행의 실효성 제고 및 회원들의 참여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이번 지회장 임명은 모국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사업을 더욱 힘 있고 속도감 있게 실행할 수 있는 사람으로 초점을 맞췄다”라며 “협회 활동과 지역 한인사회 평판 등 지역 한인사회 활동을 두루 경험한 능력이 검증된 회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27명의 신임 지회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괌 이종원 ▲호치민 김진섭 ▲나고야 김상도 ▲파리 장영배 ▲대만 전병덕 ▲상해 이학준 ▲시드니 노현상 ▲워싱턴 저스틴 정 ▲광저우 이용철 ▲토론토 김효선 ▲대련 석문수 ▲바르셀로나 박명신 ▲바르샤바 이홍민 ▲싱가포르 박방수 ▲삼하 금동일 ▲연태 김용 ▲소주 김용 ▲마닐라 박완섭 ▲부다페스트 이영인 ▲선양 박해평 ▲뱅갈루루 정현경 ▲샹트페테르부르크 정천호 ▲하얼빈 임충호 ▲뉴델리 김원준 ▲홍콩 나정주 ▲텐진 안정환 ▲뒤셀도르프 정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