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비자 사기행각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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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0-07 09:10본문
요즘 비자브로커들은 려행비자로 한국에 입국하게 되면 한국에서 바로 F-4비자를 발급받아 향후 5년 비자로 한국을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으며 마음대로 일하고 돈도 벌수 있다는 식으로 유혹한다.
최근에 연길에서 한국에 입국한 최모와 정모 등 3, 4명의 개인사업자 녀성들이 바로 이런 감언리설에 속아 관광비자로 입국해 F-4비자를 바꿔준다는 유혹에 10여일동안 브로커들과 숨박꼭질하다가 결국 수천원 려행경비만 잃고 중도포기하고 귀국길에 오르고말았다.
최모는 려행사에 현금 5만원을 보증금으로 눌러놓고 관광비자로 한국에 간것때문에 10여일동안 서울에서 허송세월하던중 끝내 F-4비자는 그림자도 구경하지 못한채 보증금마저 날릴것 같아 급기야 귀국길에 올랐다.
한때 한국에서 불법체류까지 할 생각이 있었던 최모는 브로커들의 사기행각에 크게 분노한 끝에 자신같이 단순한 조선족들이 더는 사기행각이나 《위장출국》에 당하지 말것을 호소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주중 한국공관에서는 조건을 갖춘 조선족이 최근 2년이내 한국을 4회이상 방문한자(개별관광사증, 상용사증 포함) 또는 통산 5회이상 방문한 자에게 유효기간이 1년이고 체류기간이 30일동안인 복수 단기종합(C-3)사증을 발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