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에 재중조선족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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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2-08 09:29본문
한국음식관광협회(회장 강민수)에서 주최하는 올해로 11회째 맞는 “2010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가 오는 4월 8일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5일간 개최된다. 총 10개국 2,500여명 료리사들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박람회로서 한국 전통음식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음식소개를 통해 한국음식의 세계화 및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전망이다.
박람회기간 한국 최고권위의 료리대회인 “서울국제료리경연대회”도 동시에 진행되는데 일반 단체경연, 일반 개인경연, 학생 단체경연, 한식개인경연, 개인조각경연 등 총 9개 부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중국팀을 초청해 실력을 발휘할 플랫폼을 마련해주고 조리관련정보 및 기술의 상호교환, 한식세계화정보 및 각 국의 특유한 식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상은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세 등급을 설치, 중국료리, 조선족료리, 한식료리에 자신이 있는 재중조선족들도 신청해 경연대회에 참석할수 있다. 련계주소는 료녕한식발전연구회, 련계인은 상무부회장 여태근이며 련계전화는 024-23471155, 23473718이다. 모집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참석자는 항공료 및 식재료를 자비로 구매해야 하고 호텔 및 식사비는 대회측에서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