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재한 중국동포 '요청 한마당' 5월 서울서 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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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3-26 10:08본문
한.중수교18주년 기념 및 가족친화의 달 맞아
중국연변TV방송과 연변위성방송은 2010년 한.중 수교 18주년 기념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한중국동포 <요청 한마당>프로를 2010년5월16일(일요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민회관아트홀( 관람객 약 700명) 에서 녹화 촬영하기로 했다.
<요청 한마당> 한국 특집은 재한 동포들의 각종 사연과 안부의 메시지를 고향에 있는 부모, 형제들에게 전하면서 노래 등을 요청하고, 한국 및 중국가수들의 노래를 통하여 한국과 중국의 문화적 유대감을 촉진하는 장을 만드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
이번 <요청 한마당>의 내용은 현재 한국에 나와 있는 50 만명 중국동포 사업가, 유학생, 근로자들 중에서 사연이 있는 분들을 선정, 연변TV방송국 MC가 진행을 하면서 무대에서 직접 신청인 자신의 사연을 전하고 요청한 노래를 가수가 불러주는 형식으로 방송된다 (진행시간 약 3시간). 요청된 노래는 중국에 알려진 한국가수와 중국 조선족 유명가수를 초청하여 부르게 된다.
연변TV방송국은 1977년 창립하여 중국에서 규모가 제일 큰 우리말 TV방송국으로 2006년 8월 정식 위성방송을 시작하였다. 신노4호 위성을 사용하는 연변위성방송은 중국전역과 아시아주, 유럽과 대양주의 50여 개 나라와 지역에서 시청 가능하며 가시청 가구는 천여만 세대에 달한다.
연변TV방송은 드라마, 대형문화예술프로그램, 생방송을 진행하는 막강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연변뉴스>,<요청 한마당>, <고향의 아침>, <사랑으로 가는 길>등 21개 고정프로그램에 정기개편으로 정품프로 창출을 추구하면서 매일 18시간의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요청 한마당>은 연변TV방송국의 시청률 1위 프로그램으로, 요청인(중국전역 및 해외) 개인의 각종 사연(예: 요청자의 가족이나 친구의 생일, 회갑, 잔치 등 등에 참석 못하거나 해외에 계실 때 본 방송을 통하여 요청자의 영상편지로)을 소개하면서 노래 등을 요청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첫 방송과 재방송은 지상파와 위성TV를 통해 총4회 방송)
이번 서울에서 녹화한 <요청 한마당>프로는 2010년 5월 가정의 달에 연변TV방송, 연변위성방송과 한국의 씨앤엠구로금천케이블TV, 씨앤엠경동 케이블TV, 중화TV방송에서 동시에 방송예정이다. 이번 <요청 한마당>프로에 가수 10 명 (한국가수 6명, 중국가수 4명) 을 초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