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조선족 여성 녕안시 '10대 풍채인물'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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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4-14 09:23본문
지난 10일 흑룡강성 녕안시정부는 전 시민들과 각단체에서 추천후 투표를 거쳐 선정된 '녕안시 10대 풍채인물'의 사적을 목단강일보에 공포했다.
그 가운데 조선족 김계란과 리춘화 두명의 사적도 빛을 뿌렸다.
김계란(녀, 52세)은 녕안시 인민법원 부원장이다. 그는 7차례나 수술대에 올랐지만 고통을 아랑곳하지 않고 향촌마을을 누비며 사건처리에 전념했다. 김계란이 처리한 사건가운에 재심사 및 개판된 사건, 기간을 초과한 사건은 한 건도 없었다.
그의 손을 거친 1050건 가운데 90%에 달하는 사건은 모두가 그의 열정적이고 참된 인성화의 조해방법으로 결안됐다.
리춘화(녀, 50세)는 녕안시조선문화관 관장이다. 그는 조선족의 독특한 문화예술과 풍속을 널리 홍보하고 조선족 문화의 정화와 무도예술을 접목시켜 창작하고 안무한 '섣달 그믐(除夕)' '경사, '쾌락한 미키 마우스(米老鼠)', '녀병사의 풍채' 등 종목은 선후로 목단강시, 흑룡강성과 국가급 무대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