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진달래여름' 광장대중문화제로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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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5-05 10:08본문
'매력두만강 대외문화선전계렬활동 및 연길시 진달래의 여름 광장군중문화절'이 지난달 30일,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막을 올렸다.연변주당위 선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개월간 진행된다. 행사기간 연변주 각 현·시·향·진 가두, 관련 부문 및 각 문예단체, 업종협회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연변주의 문화특색과 민족풍속를 선보이게 된다.
행사는 '매력두만강' 문화광장활동, '큰 물결 두만강에 흘러든다' 등 주제의 문예야회, 연길중국조선족민속문화관광박람회, 룽징(龙井)사과배꽃민속관광절, 룽징 개산툰 농부절, 훈춘(珲春)밀강조선족퉁소절, 두만강국제투우절, 두만강국제표류절, 안투(安图) 중국조선족 첫 동네민속문화관광절, 돈화로백산고산두견절 등 다채로운 민속문화관광활동으로 구성됐다.
연변주에서는 '매력두만강' 취재활동을 진행하며, 국내 유명 문예가들이 두만강지역에서 촬영, 음악, 미술 등 창작활동을 벌인다. 언론매체들은 두만강에 초점을 두고 새 연변에 발전하는 취재활동을 한다. 이외에도 연변가무단 등 문화예술단체를 조직하여 주변국을 방문하여 문화공연교류활동을 조직함으로써 두만강주변 나라와 지역간의 문화 교류와 협력을 추진한다.
보도매체간의 교류를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연변주내 주요언론과 주변나라 보도매체간의 판면교환, 프로교환을 하여 창춘,지린, 두만강지역 선도구건설진전정황을 홍보한다. 동시에 '매력두만강' 촬영전시, 도서전시와 문화포럼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