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화가 창작실 C-018화랑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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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5-10 10:13본문
조선족 화가들의 창작기지인 베이징 환철 국제예술성 C-018 화랑이 5월 8일에 개관전을 가졌다.개관전에서는 이영호, 정호표, 김춘범, 황종권, 김풍석, 박철규 화가를 비롯한 7명의 우수한 조선족 중, 청년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그들의 작품은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하며 기교가 우수해 개관전에 참석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개관전 축사에서 조광만 C-018유화 연구원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여러 관객들에게 미적 향수를 가져다 주는 한편 우리 화가들도 작품속에서 서로의 차이를 분석하면서 미술 예술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불태워 보고 자신심을 얻어 더 활발히 창작 활동을 진행할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베이징 국제예술성 C-018화랑은 조선족 화가들의 창작기지일 뿐만 아니라 교류의 플랫홈으로 발전할 것이며 예술작품 시장화의 실험기지 및 검증 기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표시했다.또한 개관전에 참석한 화가들은 '경제위기로 잠시 침체됐던 예술시장에 생기를 더해주고 예술작품을 생활속에 융합시키는데 힘쓸 것이다.
하여 앞으로 집집마다에서 우리의 예술 작품을 볼수 있는게 가장 큰 바램이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C-018화랑측은 앞으로도 대중적인 취향에 부합되고 예술 가치가 높은 좋은 작품으로 더 훌륭한 전시를 진행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