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실무한국어시험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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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5-19 09:27본문
무시험에 의한 전산추첨 신청서 2012년 이후부터 접수 예정
14일 한국 법무부 사이트에 따르면 2011년부터 무연고 중국동포에 대한 방문취업 사증발급대상자 전산추첨 선발시 활용한 실무한국어시험(B-TOPIK) 을 활용하지 않고 기존의 한국어시험 합격자중에서 전산추첨으로 선발한다. 이로써 2010년 하반기 실무한국어시험이 마지막 시험으로 된다.
법무부는 또 시험에 합격한 전산추첨 대기자 적체 등을 고려해 2012년부터 기존의 한국어시험 합격자와 신규 무시험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중국동포의 무시험 신청자 접수에 관한 세부 방식 및 절차는 신청서 접수관련 전산프로그램 개발후 추후 공지한다.
한국은 2007년부터 무연고 한국방문취업제를 실시, 그러나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에 한해서는 실무한국어시험을 친 합격자에 대해 추첨을 실시한 반면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국가에서는 무시험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실시해 론난을 일으킨바 있다.
같은날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사이트를 통해 무연고동포 추첨대기자 사증발급에 관한 통지를 발급, 한국에 못 간 사람들을 우선 배려하는 취지에서 과거 한국에서 법을 위반한적이 있는 실무한국어시험 합격자는 2010년 8월 이후 신청하기 바라며 법 위반 사실로 불허된 사람들은 불허 2개월 이후 재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밖에 '방문 및 연수계획서'는 반드시 한국어로 자필로 작성해야한다.사증신청시 제출한 수험표 원본은 반환되지 않으며 차후 사증신청시 수험표 없어도 접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