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림시 단결조선족거주구,조선족 도시진출의 믿음직한 '봉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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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5-26 09:55본문
최근년간 흑룡강성 해림시 농촌 조선족들의 대량적인 도시진출에 이어 신합촌백두산아파트단지가 조성되면서 그에 따른 봉사조식으로 흑룡강성 첫 도시조선족 지역사회에 손꼽히는 해림시단결조선족거주구가 최근 정부의 80만원 지원책으로 24일 새 사무실(300평방미터)로 이전하며 공식사무를 시작했다. 현재 도시진출 조선족들에게서 '곤난이 있으면 거주구를 찾으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인가를 받고있는 단결조선족거주구는 전신을 2005년에 설립된 조선족위주의 백두산거주구에 두고있으며 2007년에 조선족간부 2명이 배치되여 단결조선족거주구로 불리웠지만 세방살이로 변변한 사무장소를 갖지 못했었다.
금년도 해림시정부는 해림시의 도시진출인구가 만명에 육박하여 조선족들의 거주판도가 농촌에서 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조선족들의 도시생활에서 애로사항이 늘어난 점을 감안하여 특별히 조선족거주구를 별도로 공식 만들어주었다. 해림시 도농 결합부에 위치한 거주구는 총호수가 3854세대에 이르는데 조선족이 60%를 점한다. 관할구역내에 또 기업사업단위가 12개, 상업망이 126개 들어서있다. 입수한데 따르면 거주구는 구역내 주민들의 생활에 최선의 편리를 주면서 특히 조선족사회의 로인들의 역할에 초점을 맞춰 산하에 3개의 조선족로년협회(회원 총수 340명)를 영입했다.
로년협회는 거주구의 주민단결, 가정화목에서 기강을 잡아주면서 성, 시의 각종 행사에 참가하여 우월한 성과를 따내여 위상을 높여가면서 거주구내 초점으로 되는 류수아동을 념두에 두고 자체의 회비에서 일정한 비용을 내여 정기적으로 조선족중, 소학교의 빈곤생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해결해주는가 하면 류수아동관리 방안, 방법을 만들어 학교측과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