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시화전 도문시와 안도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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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6-09 10:11본문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연변작가협회, 아동문학창작위원회, 흑룡강조선족창작위원회, 료녕성조선족창작위원회, 도라지잡지사, 도문시문련, 안도현문련, 중국조선족연해문인회 등 국내 조선족문학단체와 한국 시민문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연변춘상자동차운전양성유한공사의 후원으로 열린 '시와 시민의 만남-중한 시화전'이 연변조선족자치주 도문시와 안도현에서 4일과 5일에 있었다.
허룡석 연변작가협회 주석 김응준, 김득만시인을 비롯한 연변내의 시인, 학생 (도문시60여명,안도현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조선민족의 시를 만방에 알리는 훌륭한 계기가 됐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의 중한시화전에는 중국과 한국의 100여폭의 시화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시화전에 한국시민문학협회는 30여폭의 시화작품을 보내왔고 성군경회장 한국시민문학협회 회장을 비롯한 5명의 시인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편 한국시인들의 참여는 시화전에 이채를 돋구어주었을뿐 아니라 중한문화교류에서도 좋은 영향을 줄것이라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