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운동회 연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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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6-25 12:02본문
23일 연변국제호텔에서 있은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올해 16회를 계기로 되는 길림성운동회가 사상 처음으로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 연길시에서 열린다.리룡희 연변조선족자치주 주장을 이번 운동회조직위원회 주임으로 하고 길림은행에서 후원하는 이번 운동회의 개막식은 8월 17일 연변대학체육관에서 있게 되고 전반 운동회는 8월 20일에 끝난다. 이번 운동회는 청소년조, 사회조 등 5개 조별로 71개 큰 항목, 1554개 작은 항목으로 경기를 치러 명실공히 대중적인 운동회로 거듭날것으로 보인다.
연변은 사격, 축구, 롱구, 륙상, 탁구, 태권도 6개 큰 항목과 9개 작은 항목의 경기를 주최하게 되며 참가 인원수가 3000명에 달한다. 연변에서 주최하는 경기들은 7월 10일부터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운동회 개최를 위해 전국 각지로부터 회가, 마스코트(吉祥物) 등을 공모했는데 공모결과 마스코트는 길림성 장춘중의약대학 김리나의 작품, 회가는 연변문학예술련합회 최연 작사,연변작곡가 림봉호 작곡으로 된 '우리는 함께'라는 노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