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판 “홍루몽”중국 공연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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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7-09 15:08본문
조선 피바다가극단 가극 “홍루몽”이 북경 텔레비죤방송국 대극장에서 첫 중국공연의 막을 올린후 훅호트, 장사, 무한 복주, 심수 등 도시에서도 박수갈채속에서 공연되였다. 조선판 “홍루몽”열기는 계속 상승하여 중경, 서안, 천진과 장춘 등 도시도 행운스럽게 “홍루몽” 중국공연 추가입장권을 획득하였다. 7월 5일부터 7일까지 국가대극장에서 열정적인 북경관중들을 위해 세번 더 공연하는것으로 이번 순회공연의 막을 내리게 된다.
중경에서 공연할 때 “중경석간”에서 당년에 항미원조에 참가한 로병사들을 초청하여 무료로 “홍루몽”을 관람시킨다는 소식이 공포된후 등록전화가 끊이지 않았다.
조선판 “홍루몽”은 매번 170분간 공연하는데 배우들을 A, B조로 나누지 않았기에 배우들의 공연부하가 컸다. 하지만 무대우에서의 발휘에 전혀 영향주지 않았다. 특히 전반 극을 이끌어가는 령혼인 “보옥”역의 김일황은 공연마다 격정으로 충만되고 형상이 빛났다.
이밖에 조선판 “홍루몽”이 중국공연 대성공을 이룩하자 조선측은 중국의 전문가들과 협상하여 중국의 또 다른 경전소재인 “량산박과 축영대”를 무대에 올릴 타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