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는 모든 시민이 함께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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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7-14 10:05본문
'붉은 등이 켜지면 정지하고 파란 등이 켜지만 갈수 있다'는 교통용어는 소학생들도 외울수 있다. 하지만 십자거리에서 함부로 거리를 가로질러가는 행인들을 우리는 도시곳곳에서 볼수 있다. 이에 대비해 최근 할빈시는 교통위반 행인들에 대한 교육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교통부문에 의하면 최근 교통경찰은 출동하여 교통위반 행인에 대해 교통안전경시프로그램을 시청하도록 하고 교통질서를 한시간 유지하게 하거나 벌금을 안기고 보도매체에 직접 폭로하는 등 각종 조치를 취하고있다. 매체에서 이에 대한 보도를 대거 진행한지 며칠이 되지만 번화가의 십자거리에서는 교통질서를 무시하는 시민들을 아직도 적지 않게 볼수 있다.
할빈시 도리구 상지대가와 투롱가 교차로에서 귀에 이어폰을 낀 청년이 도로의 란간을 뛰여넘은후 오가는 차량사이에 '갇혀'있었다. 멀지 않은 곳에 구름다리가 있지만 길을 적게 걸으려고 그는 '목숨'을 걸고 길을 가로질러가려고 했던것이다. 교통경찰은 그를 교통질서유지차에 태워 교통안전경시프로그램을 보여주었다. 경시프로그램을 다본후 이 청년은 "교통질서는 모든 시민이 다함께 유지해야 하는데 자신이 반면교재로 되였다."고 말하면서 "이후에 꼭 교통규칙을 준수하겠다 "고 다짐했다.
최근 할빈시의 중산로, 상지대가 등 도심지역의 도로에서 행인들이 교통질서를 위반하는 행위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금후 교통부문은 교육과 벌금을 병행하는 방법을 계속 실시하여 길을 건너는 행인들의 교통질서를 엄격하게 규범화할 타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