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안시 명성조선족집거구 소진으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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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7-30 09:04본문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동해 건설단계에 진입한 흑룡강성 '녕안시 강남명성조선족집거구'가 최근 흑룡강성 해당부문의 비준을 얻어 '녕안시 명성조선족소진(小镇)'으로 승격했다.'녕안시 명성조선족소진'(이하 '명성소진' )은 흑룡강성에서 계획추진중인 100개 소진중 제1진 40개 소진에 든 것이다.
녕안시위 상무위원인 김경진 부시장(명성소진건설 총지휘)은 "작년부터 추진해온 명성조선족집거구가 '명성소진'으로 승격되면서 녕안시의 조선족들은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되었다.'명성소진'건설은 앞으로 각급 정부로부터 정책, 자금 등 면에서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것이며 향후 3년후면 동북지역에서 민족특색이 가장 짙고 살기가 가장 좋은 조선족집거지역으로 변모할 것이다."고 말하고 나서 많은 조선족들이 '명성소진'건설에 깊은 관심을 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 부시장에 따르면 명성소진의 제1기규획부지는 50만평방미터에 달하며 규획가구수는 1500가구에 달한다. 작년에 시동해 이미 1년남짓한 동안에 총 600만원을 투자해 상하수도공사, 중심도로공사,전기공사,주민시범주택공사, 부분 녹화공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현재 건설중에 있는 항목으로는 6000평방미터에 달하는 두동의 아파트, 3200평방미터에 달하는 양로원, 명성조선족소진 사무봉사센터, 유치원, 레저오락광장, 중심도로 가로등설치 등이 있는데 총 투자가 2140만원에 달한다며 그는 소개했다.
명성소진건설 총지휘부에 따르면 명성소진은 규모상 이미 승격한 기초상에서 기존의 계획대로 추진하는 한편 총체규획을 한층 승격시킨다. 또한 상급 해당부문의 자금을 적극 쟁취하는 한편 시장운행과 투자유치를 통해 건설속도를 다그치게 된다. 또 하반기에는 새롭게 생태농업관광구건설, 농업전시구, 조선민속풍경구, 조선족식품가공 등 항목을 본격적으로 시동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