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취제 한국입국 조선족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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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8-06 09:17본문
방문취업으로 한국에 입국하는 중국조선족이 28% 정도 줄어들었다. 한국통계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2009년국제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방문취업으로 입국한 중국조선족이 2008년 10만7000명에서 지난해 7만7000명으로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인력도입 규모축소 정책》으로 외국인 입국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인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중국조선족 불법체류자 단속이 강화됐던것도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통계청은 방문취업이 여전히 전체 입국자 31만명의 31%를 차지, 외국인 입국자중 가장 많은 비률을 나타낸것으로 외국인 입국자의 체류자격을 분석했다.
한국통계청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지난해 국제이동자(내외국인 출입국)는 121만명으로서 2000년 통계작성 이후 처음으로 감소됐다. 경기침체로 한국인 출국이 줄고, 외국인력도입규모 축소로 외국인 입국이 대폭 감소했기 때문. 입국자를 분석했을 때 입국자 상위 5개 국(중국, 미국, 윁남, 필리핀, 카나다)중 중국은 방문취업(61.5%)으로, 미국은 관광통과(46.3%)로, 윁남은 거주(45.3%)로, 필리핀은 비전문취업(26.3%) 등으로 입국한 사례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