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랑시장학금' 수여식 하얼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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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8-23 10:43본문
북경랑자복장실업유한회사와 흑룡강신문사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랑시장학금수여식이 18일 오후 하얼빈시의 흑룡강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랑시장학금은 금년 대학입시 문리과장원 2명에 각기 3천원씩, 오상조선족중학교 금년대입생 12명과 재학생 3명, 하얼빈시조선족제1중학교 금년대입생 10명, 상지시조선족중학교 금년대입생 7명에 각기 2천원씩 도합 34명에 7만원을 수여하였습니다.
'랑시장학회'는 북경에 본부를 두고 흑룡강신문사에 사무소를 두면서 매년 10만원(잠정)을 내여 금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흑룡강성내의 조선족중학교를 상대로 학업이 뛰여나거나 가정경제형편이 어려운 당해 대입생을 주요 수혜대상으로 정하고 있습니다.디자인, 개발, 제조, 판매를 일체화한 랑자복장실업유한회사는 2007년부터 이미 북경녀성의류업계의 10위권에 들었으며 '랑자' 와 '라인'브랜드는 선후로 ISO9001 국제품질인정에 통과되기도 하였습니다.
흑룡강성 오상시태생인 신동일 사장은 1994년 중앙민족대학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북경장강상학원 EMB에 재학중인 의류계의 유명 기업가로서 현재 북경시복장방직업협회 부회장이며 북경시청년기업가협회 상무이사를 담임하고 있습니다.사회공익사업에 눈길을 돌려 온 신 사장은 사천 문천지진 때 200만원에 달하는 현금과 물품을 리재구에 지원하였고 옥수지진 때도 3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신동일사장은 '무한한 기회가 기다리고 있는만큼 독자적인 사고능력으로 꿈을 갖고 그 꿈을 실현코저 들이는 노력에 꼭 견지를 해야만이 성공을 맛 볼수 있다'고 장학금수혜학생대표들에 여쭈었습니다.
흑룡강신문사 한광천 사장 겸 주필은 '특유한 다종언어와 다종문화우세를 살려 글로벌인재로 자라며 덕목을 성공의 열쇠로 비치해야 한다'고 부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