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중한 벤처(B.T)포럼 연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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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8-30 09:44본문
제6회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하나의 중요한 내용으로 체크되는 "중한벤처(B.T)포럼"이 28일 오후 연변국제회의전시쎈터 국제회의청에서 마련됐다. 지난 2009년 제1회 벤처(B.T)포럼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중한벤처(B.T)포럼"에서 황철주 한국벤처기업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벤처포럼은 이제 열릴 제5회 중한IT포럼과 더불어 한국과 중국의 벤처산업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포럼행사를 통해서 정보통신, 바이오(BIO-생명, 생물), 의료, 나노 등 분야의 협력범위가 크게 확장되고 산업간 융합을 통한 신규비즈니스기회 창출에도 충분한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고 연길시 황성민부시장, 세계벤처협회 홍병철의장 등은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중한 벤처기업들이 교류, 협력을 통해 한차원 발전하는 도약의 계기가 될것을 기대했다.
참가자들은 “연변은 IT산업발전이 급속하게 성취되면서 경제성장이 빠르게 일어나고있으며 하이테크산업과 벤처산업 기업이 연변에 세워지면서 이제는 1차, 2차 산업의 단계를 넘어 3차 산업의 발전이 이루어지고있다”며 “중한벤처(B.T)포럼은 연변의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뛰여난 기술력을 지닌 한국의 벤처기업, 특히 B.T산업과 결부하여 량국간의 B.T산업이 한차원 발전하는 계기가 될것”이라 전망했다.
포럼에서 김영수 한국벤처기업협회 벤처정책본부장이 “한국벤처의 현황과 바이오산업”이라는 제목으로, 중국 연변대학 농학원 김철암교수가 “중국 복분자 및 복분자제품 현황”이라는 제목으로, 연변대학 약학원 박명관부교수가 “장백산자생식물연구개발”이라는 제목으로, 연변대학 과학기술대학 김미현교수가 “제대혈은행과 조혈줄기세포연구”라는 제목으로 테마발표를 하였으며 한국 덴탈아이디에스(주) 김재옥회장과 룡정초선생물공정유한회사 박혜금사장이 기업대표로 발언했으며 중국과 한국 기업인간 그룹토론을 가지기도 했다. 연길시인민정부, 주상무국 및 한국벤처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연길시상무국과 연길INKE(벤처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연변대학, 세계한인벤처협회, 연변기업가협회, 연변과학기술대학 AMP총동문회, WORLD―OKTA(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등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