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조선족협회 연변수해구에 40만원 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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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9-13 09:53본문
9월 6일, 주적십자회에서는 북경중일한경제발전협회 등 조선족협회에서 연변수해구에 보내온 40만원의 성금과 “연변수해구에 사랑의 마음 보내기 애심활동서명신” 한통을 받았다. "서명신"은 “7월 연변, 길림 지구에서 발생한 특대홍수는 많은 조선족들의 관심과 사랑을 불러일으켰다.
북경중일한경제발전협회, 전국조선족고위층경제론단조직위원회의 조직하에 연변1중학우회, 연변대학학우회, 북경로호골프협회, 북경조선족축구협회, 중앙인민라지오방송국 조선어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북경관광업골프협회, 흑룡강벌리조중학우회, 천진시조선족상회, 길림시 영길현조선족제1중학교 북경학우회 등 단체에서는 8월 12일 북경어양호텔에서 '연변, 길림 지구 수해복구건설을 지원할데 대한 창의서'를 발기하고 수해구인민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것을 호소했다"고 썼다.
중일한경제발전협회 집행회장 권순기, 아성집단유한회사 리사장 송재국, 북경일진위업투자고문유한회사 리사장 김의진이 각기 5만원 내지 3만원을 의연하고 기타 사람들이 각기 2만원 내지 1만원 혹은 몇천원, 몇백원의 의연금을 헌납했는데 41개 협회에서 이날 의연활동에 참가해 성금 40만원을 모아 연변수해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