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 전통한옥마을 건설 기공식,현지주민들 환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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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9-23 09:26본문
흑룡강신문사와 녕안시정부의 공동주최로 9월 7일 명성전통 한옥마을 기공식이 열린 가운데 현지 주민들이 노래와 춤으로 중국내 최초의 전통한옥건설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날 녕안시 김경진부시장, 왕경국부시장을 비롯한 정부관계자 수십명, 목단강한인회 엄재봉회장, 대한항공 목단강대표처 김효섭대표를 비롯한 현지 한국기업대표 10여명, 흑룡강조선족상공회 부회장이자 대천그룹 대표인 천옥금대표, 흑룡강신문사 한광천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 명성조선족남녀노소 수십여명이 혼연일체가 된 가운데 현지 노인협회의 경쾌한 전통민속 가무와 힘찬 징소리와 장단속에 중국 내 첫 한옥마을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이날 저녁 녕안시 조선족예술관에서 조직한 다채로운 전통문예공연으로 현지 밤하늘을 뜨겁게 장식했다.지난해부터 녕안시 정부는 명성조선족집거구를 통폐합, 최근에는 소진으로 승격시켜 이 지역 100만평방미터를 소진 건설범위로 확정, 우선 올해 안으로 한옥으로 어우러지는 전통 민속 호텔, 숙박 및 중앙광장이 본격 시공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