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천년 아리랑' 한국 다문화가족에 따뜻한 위로 베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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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10-11 09:36본문
김월녀 콘서트 10월 3일 한국서
2000년대 초반부터 중국 중앙민족가무단의 톱스타로 각광받으며 중국대륙 연예계에서 새별처럼 떠올라 그녀만의 부드럽고 은은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중국, 한국과 일본을 사로잡았던 "북경아가씨"의 원창가수 김월녀가 10월 3일 한국' 안산 별망성 예술축제'를 찾아 김월녀 특별 초청공연-"칠천년 아리랑 김월녀 콘서트"를 연다.
"김월녀"하면 "북경아가씨"로 명품브랜드가 되여 중한일 3국의 금성미디어, 금영노래방기계 또는 화려한 톱 무대에서 아리랑음반을 타고 수많은 팬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목소리로 유명하다.도도하면서도 친절하고 가까이 다가오면서도 절제를 아는 몸짓, 이목구비 단아한 모습과 그녀만의 갈망에 목마른 독특한 목소리는 늘 관중을 열광케 했다.
일찍 한국 가요계에 진출한 그녀는 남진, 현철, 주현미 등과 함께 한국 KBS가요무대 및 MBS문화방송, SBS'도전1000곡'등 무대에서 출연하였으며 김대중 한국 전 대통령 조선방문기념 콘서트 초대가수로 활약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뽐냈다.
10월 3일 김월녀는 안산시의 특별요청을 받아 안산시와 안산예총에서 주최하는 제24회 '안산 별망성 예술제'행사에서 단독 콘서트(안산화랑유원지 특설무대)를 갖게 되는데 우리 민족의 전통명절 추석을 맞아 머나먼 고향을 떠나 너무나 힘들고 외롭게 돈을 벌고 있는 재한동포들과 다문화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것이며 "김월녀 콘서트"가 더욱 빛이 날것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안산 별망성 예술축제에서 "칠천년아리랑 북경아가씨의 김월녀 콘서트"는 안산지역 다문화사회 축제에 뜨거운 열정과 박수를 이끌어 갈것으로 기대된다.